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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태권도가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
한국대표팀이 8일 낮(이하 한국시간) 현재 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기록 13개까지 금메달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메달 텃밭 태권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올림픽을 치루며 경기가 지루하다는 평을 받았던 태권도는 이번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경기에 박진감을 더하기위해 점수제에 많은 변화를 줬다.
가장 큰 변화는 채점법. 차등점수제의 도입으로 선수들은 머리를 노리는 기술을 구사했을 때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몸을 노리는 공격은 직선 공격일 때 1점, 돌려차기 등 회전 공격일 때 2점을 획득하게 되지만, 머리는 직선 공격일 때 3점, 회전공격일 경우 4점을 얻게 된다.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한 방'의 추가로 경기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경기장의 크기를 8mX8m에서 10mX10m로 줄이고, 10초 이상 공격하지 않는 선수에게 경고를 주는 룰도 도입해 더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했다.
판정에 대해서는 센서로 점수를 채점하는 전자호구를 도입하고, 이의에 대해서는 비디오 판독을 가능케 해 판정시비를 예방했다.
런던올림픽 한국 태권도의 첫 번째 주자인 이대훈은 8일 오후 7시 15분 남자 -58kg급에 출전한다.
[태권도 첫번째 주자로 나서는 이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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