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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타블로의 학력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해 실형을 선고받은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회원 중 1명이 반성문을 제출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은 박 모씨는 지난 1일 서울 고등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는 통상 선처를 호소하기 위한 절차로 박 모씨의 반성문에는 "죄를 깊이 뉘우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타진요' 회원 박 모씨 등 2명에게 징역 10월을 선고, 법정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 모씨 등 4명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김 모씨 등 2명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어 12일 박 모씨는 10일 항소장을 접수하며 다시 싸움을 이어갔다. 박 모씨에 이어 11일, 12일에는 나머지 2인 이 모씨와 원 모씨가 각각 항소장을 제출했다.
[타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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