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시진 넥센 감독과 최규순 심판위원에게 엄중 경고 조치하였다.
8일 KBO는 "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 넥센의 경기에서 7회초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심판위원을 밀치고 퇴장 당한 넥센 김시진 감독과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최규순 심판위원에게 엄중경고 조치하였다"고 발표했다.
당시 경기에서 7회초 넥센 공격 도중 박헌도의 사구 여부를 두고 김시진 감독이 항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최규순 심판은 김시진 감독이 자신을 밀치자 퇴장을 명령한 바 있다.
[7일 광주 넥센전에서 퇴장을 당했던 김시진 넥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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