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롯데 포수 용덕한이 1군에서 제외됐다.
롯데 자이언츠의 용덕한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부상으로 엔트리가 말소됐다.
용덕한은 전날 경기에서 3회초 김주찬의 우전 적시타 때 홈으로 쇄도하던 중 상대 포수 조윤준과 충돌, 정강이가 찢어져 4바늘을 꿰맸다. 양승호 감독은 "부상 부위가 벌어질 염려가 있어 용덕한을 아예 2군으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롯데는 용덕한을 대신해 신인 포수 윤여운을 1군에 올렸다.
[부상으로 엔트리가 말소된 용덕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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