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태권도 대표팀의 막내 이대훈(20·용인대)이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이대훈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1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이하급 16강전에서 태국의 펜 엑 카라켓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8-7로 승리를 거뒀다. 세계랭킹 3위를 꺾은 이대훈은 금메달을 위한 고비 하나를 넘었다.
이대훈은 선취점을 올렸지만 반격에 나선 카라켓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대훈은 수차례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카라켓은 안면부 공격을 두 차례 성공시키며 두 번의 공격 성공으로 6점을 얻었다. 이대훈은 5-6으로 뒤진 채 3라운드를 맞았다.
이대훈과 카라켓은 한 점을 주고받았고, 앞서 나가던 카라켓이 공격을 하는 척하며 의도적으로 넘어지자 심판은 두 번이나 경고를 주며 이대훈에게 1점을 부여했다. 1점을 얻은 이대훈은 동점으로 3라운드를 마치고 연장에 들어갔다.
먼저 점수를 따낸 선수가 승리하는 연장전에서 신중하게 경기를 펼치던 이대훈은 몸통 공격을 먼저 성공시켜 1점을 따내고 8강에 올랐다. 이대훈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한국의 이번 대회 태권도 첫 금메달을 노린다.
[이대훈.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조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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