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여자하키대표팀이 8위를 차지했다.
여자하키대표팀은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하키 여자 7-8위전서 독일에 1-4로 완패했다. 한국은 런던올림픽을 8위로 마쳤다.
마지막 경기에 나선 여자하키대표팀은 독일에 끌려다녔다. 경기 시작 5분만에 리사 한에게 선취골을 얻어맞았다. 한국은 1분 뒤 페널티코너를 얻어 천슬기의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거기까지였다.
동점이 된 뒤 독일은 파상공세로 나섰다. 페니 리네, 메리어 마버스, 나타샤 캘러 등이 연이어 한국의 골문을 위협하는 강슛을 날렸다. 결국 한국은 전반 15분 나타샤 캘러의 슛을 골키퍼가 막은 뒤 리사 한에게 재차 슛을 허용해 결승골을 내줬다.
한국은 전반 막판 이선옥, 김종은이 연이어 슛 찬스를 만들었으나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독일도 줄리아 뮬러, 나타사 캘러 등이 잇따라 슛을 시도해 추가골을 노렸다. 다행히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파상공세를 이어간 독일은 후반 12분 천슬기의 그린 카드에 이은 2분 퇴장 후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결국 독일은 후반 19분 페니 리네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4분 메리어 마버스가 4번째 골을 넣으며 7위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남자하키대표팀은 9일 오후 7시 30분 파키스탄과 7-8위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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