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레드카펫의 그녀' 오인혜가 MBC 사극 '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마의(馬醫)'는 천민의 신분으로 마의에서 출발해 수의사로 명성을 얻고 이어 내의원 의관이 돼 어의에 이르게 되는 이야기로 의학과 애정을 통해 그 시대의 가치관과 역사성과 시대성을 보여주는 한방의학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사극 명장 이병훈 PD가 '이산' '동이'의 김이영 작가와 또 한 번 콤비로 나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 노출드레스를 입고나와 화제를 모은 오인혜는 극중 정말금 역을 맡았다. 정말금은 착하고 인정 많은 혜민서 지도의녀로 백광현을 옆에서 많이 도와주는 인물이다.
오인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이고 이병훈 PD와 김이영 작가가 함께 작업하게 돼 무척이나 영광이며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정말금으로 분할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인혜 영화'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우리 이웃의 범죄' '생생활활'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 출연한 바 있다.
['마의' 출연을 확정지은 오인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