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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단]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결선 진출을 노리는 손연재 선수가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런던 윔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경기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음악에 맞쳐 후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손연재가 목표로 하는 개인종합 결선은 수구(手具, 선수가 손에 들고 연기하는 도구) 4개 종목을 실시해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 10명이 겨루는 경기로 오는 11일 열린다.
남안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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