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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창석과 주상욱이 하지원, 강예원, 가인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고창석과 주상욱은 이달 말 크랭크인 예정인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한다. 해당 영화는 조선시대 여자 현상금 사냥꾼들의 활약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
삼총사의 리더로 기발한 무기를 발명하고 탁월한 변장술과 무술 실력을 갖춘 진옥 역에 하지원, 진옥의 동료이자 유일한 유부녀인 억척 아줌마 검객 홍단 역에 강예원, 삼총사의 행동파 막내 가비 역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출연한다.
고창석은 삼총사의 스승 무명 역으로 분한다. 숨은 무림고수다운 포스를 뽐내지만 사사건건 삼총사에게 무시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 삼총사를 위협하는 무사 사현 역으로 주상욱이 캐스팅됐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차가운 이미지와 진옥을 위험에 처하게 할만큼 뛰어난 무술 솜씨로 여심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조선미녀삼총사'에 합류한 고창석(왼쪽)과 주상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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