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는 제 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배우 배수빈, 류현경, 박철민, 이한위가 DMZ Docs Family(이하 다큐 패밀리)로 합류한다.
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 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다큐 패밀리는 기존의 홍보대사와는 별도로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배우들과 이전 DMZ영화제의 홍보대사를 역임한 배우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다큐멘터리 영화의 가치와 영화제가 추구하는 평화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영화제와 함께하며 건강한 DMZ영화제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배수빈과 류현경은 작년 제 3회 DMZ영화제 홍보대사 활동에 이어 올해 다큐 패밀리 활동을 통해 또 한 번 DMZ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배수빈, 류현경을 비롯한 다큐 패밀리는 영화제의 다양한 공식행사에 깜짝 등장한다.
한편 전 세계 30여개국 약 115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 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월말, 상영작 발표와 트레일러 공개, 홍보대사 2AM의 위촉식 등이 열리는 기자회견으로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류현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철민 이한위 배수빈. 사진=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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