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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변서은(21)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최우석(19) 선수와의 결별을 뒤늦게 인정했다.
변서은은 24일 소속사 페이스 메이커를 통해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지난 6월에 나왔던 최우석과의 결별설에 대해 밝히겠다. 당시 결별은 했는데 기사가 나오니까 서로 겁을 먹어서 다시 만났었다"고 시인했다.
이어 "최우석과 그간 사소한 싸움이 잦았다. 한 번은 집에 경찰이 들어올 정도로 크게 싸웠고 그때 결별을 결심하게 됐다"고 끝내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변서은은 "현재 다른 사람과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더는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변서은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최우석을 만나 지난 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지난 6월 교제 4개월만에 결별설에 휩싸였었다.
변서은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2'의 따지남팀과의 '퍼펙트 게임' 코너에서 개그맨 윤진영의 구애를 받는 여자로 등장,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다. 가수 디헤븐의 신곡 '헤어졌어요'의 뮤직비디오 및 SBS Plus 부부 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 x2' 등에 출연했다.
[야구선수 최우석과 끝내 결별한 변서은. 사진 = 엠피알 커뮤니케이션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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