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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유부남 감독과 불륜 사실이 발각되면서 4년 동안 만나온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도 결별하고 만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녀는 한달이 넘는 시간 동안 과거의 연인이 돼버린 로버트 패틴슨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었다.
US매거진과 할리우드 라이프 등 미국의 연예매체는 최근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용서할 수 있을지 고심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 매체는 "용서한다고 해도 크리스틴을 다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며,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결혼까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라고도 전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1시간이 넘는 긴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약속도 잡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간청으로 성사된 일이다.
비슷한 시기 로버트 패틴슨은 제작서 서밋엔터테인먼트에 오는 11월 영화 '브레이킹던 part2'의 시사회 레드카펫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과거의 연인을 지키주고 싶은 마음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여전히 그녀를 아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패틴슨은 크리스틴 역시도 상처를 받았다고 느끼기 시작했으며 연민의 마음을 갖게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다시 연인 사이가 된다하더라도 결혼까지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당초 이들 두 사람은 함께 아이를 갖고 가정을 꾸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었던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들 매체는 "패틴슨이 크리스틴을 용서한다고 해도 그녀를 다시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여전히 그녀를 사랑한다고 해도 다시 자신의 인생에 그녀를 받아들이는 것에는 망설임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신을 겪은 패틴슨은 크리스틴이 다시 자신을 상처입힐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남아있다"고도 덧붙였다. 실제로 로버트 패틴슨은 한 친구에게 크리스틴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한 적도 있다.
여전히 크리스틴에 대해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패틴슨은 한 때 크리스틴의 외도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남자 대 남자로 만날 것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이는 성사되지 못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 영화 '트와일라잇'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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