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배우 윤정희가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행 티켓을 두고 벌어지는 서바이벌 게임 '니가 가라, 하와이'편이 방송됐다.
이날 5단계로 진행된 '탈락자 소환' 미션에서 노홍철은 탈락한 길을 유인하기 위해 여의도 공원을 찾았다. 이때 여의도 공원에는 윤정희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다.
이에 좋은 미끼를 찾은 노홍철은 환희에 찬 눈을 번뜩이며 길에게 전화해 "무도 멤버 중에 총각이 누가 있느냐"며 "윤정희씨랑 함께 있는데 소개시켜 주겠다"며 길을 설득했다.
그러자 길은 "평소 캐릭터 때문에 못 믿겠다"며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믿겠다"고 함께 찍은 사진을 요청했다. 이에 노홍철은 먼 발치에 있는 윤정희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에 등장한 윤정희. 사진 = '무한도전'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