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무도' 길, 윤정희 등장에 비몽사몽 "왜 이렇게 예쁘셔"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길이 배우 윤정희의 미모에 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행 티켓을 두고 벌어지는 서바이벌 게임 '니가 가라, 하와이'편이 방송됐다.
이날 5단계로 진행된 '탈락자 소환' 미션에서 노홍철은 탈락한 길을 유인하기 위해 찾은 여의도 공원에서 윤정희를 발견, 길에게 "윤정희를 소개시켜주겠다"며 "여의도 공원으로 와라"고 유인했다.
길은 의심스러웠지만 함께 있던 정형돈과 함께 여의도 공원을 찾았고 노홍철은 사기꾼 본능을 발휘해 윤정희 매니저에게 "원래 친했던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차에서 옷을 갈아 입고 나온 윤정희에게 노홍철은 천연덕스럽게 친한척을 했고 길에게 소개시켜 주며 "정희씨도 외롭고, 형(길)도 외롭고"라며 인사를 시켰다.
윤정희를 마주한 길은 윤정희의 참한 외모에 반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상냥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떠난 윤정희에 "정희씨, 왜 이렇게 예쁘셔"라며 멍한 표정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윤정희의 미모에 반한 길. 사진 = '무한도전'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