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발렌시아 꺾고 리그 3연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를 꺾고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서 발렌시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를 꺾고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서 3전전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메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페드로와 산체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브레가스와 사비는 공격을 지원했고 송이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양팀의 경기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23분 측면 수비수 코레이라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코레이라는 메시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서 정확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발렌시아 골문 왼쪽 상단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들어 알바, 이니에스타, 부스케츠를 교체 투입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발렌시아는 솔다구, 과르다도, 페굴리가 공격을 이끌었지만 무득점과 함께 패배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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