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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가수 다나가 유기견을 입양했다.
다나는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부터 새 식구가 된 레이크. 학대를 받았었는지 늘 경계하고 겁먹어 있는데다 심장사상충으로 고생 중이다. 같은 인간으로서 이 작은 생명에게 한없이 부끄럽고 죄스런 마음에 데려오는 내내 울었다. 잘할게!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나는 강아지 레이크를 끌어 안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얀 털에 검은 눈망울을 가진 강아지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다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처럼 마음도 예쁘네" "귀여운 개를 누가 버렸을까" "정말 귀엽다" "마음씨도 착한 다나"라는 등 응원했다.
[다나(왼쪽)와 입양된 유기견 레이크. 사진출처 = 다나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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