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임창정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공모자들’(감독 김홍선)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공모자들’의 공동배급사인 타임스토리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31일과 2일로 이어지는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74만 917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총 누적 관객수를 동원, 1위를 기록했다.
‘공모자들’은 앞서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범죄 스릴러물이다.
타임스토리 측은 “현재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해 주요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거센 흥행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 =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영화 '공모자들' 스틸 컷.]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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