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영애(41)가 연예계 컴백을 시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애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미얀마 학교설립 기부에 대한 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미얀마 학교설립 기부에 대해) 좋은 취지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쌍둥이가 지금 18개월이 됐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까 어머니의 입장이면 다 똑같을 것 같다"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2005년 이후 공백기를 가져온 것에 대해 "아직도 저를 바라는 분들이 있다면 참 반갑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다사헌에서 러브 도네이션 행사를 갖고 미얀마 샨마디따 사원에 학교설립기금을 전달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복귀계획을 전한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