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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구본승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화제가 된 구본승은 최근 MBC '기분 좋은 날' 녹화를 가졌다.
지난 1994년 데뷔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며 'X세대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구본승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 갑자기 대중 앞에서 사라졌다. 공백기가 길어지다 보니 "신 내림을 받았다", "재벌 2세의 아들이다"는 등 온갖 루머와 억측이 난무했다. '기분 좋은 날' 녹화에서 구본승은 이같은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구본승은 홍대 길거리 데이트에 나서 10대부터 40대까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오랜 공백 후 6년 만에 컴백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구본승과 동료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구본승이 출연하는 '기분 좋은 날'은 4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배우 구본승.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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