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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영화감독 김기덕의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을 축하했다.
홍석천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덕 감독님. 황금사자상 축하 드려요. 가시기 전 저와 와인하며 나눴던 얘기들. 그려주신 제 눈 그림. 값 올라가겠네요. 하하. 아무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조)민수 누나, (이)정진이도 축하 축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몇시간 뒤 "축하드려요. 베니스 최고겠다. 하하. 김 감독님, 민수누나 축하인사 전해주세요"라는 글을 또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한국 영화 만세" "홍석천 정말 인맥 대단하다" "눈 그림도 같이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8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베니스에서 열린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피에타'로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의 수상을 축하한 홍석천(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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