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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근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개그맨 신동엽이 MBC 새 토크쇼의 MC로 발탁됐다.
11일 오후 MBC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엽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인 '게스트 하우스'(가제) MC를 맡았다.
'게스트 하우스'는 신동엽과 더불어 가수 장우혁, 황상민 연세대 교수 3MC 체제로 진행된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던 기존 토크쇼 콘셉트에서 탈피, 북촌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게스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의 첫 손님으로 배우 전도연이 출연하기로 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007년 결혼한 전도연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자제하며 작품 활동에만 전념해왔다. 이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전도연의 숨은 이야기들이 전해질 전망이다.
신동엽이 MC를 맡고 전도연이 첫 게스트로 나서는 '게스트 하우스'는 오는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개그맨 신동엽(왼쪽)과 배우 전도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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