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월드스타가 된 싸이를 캐스팅하고픈 욕심을 내비쳤다.
정태영 사장은 11일 트위터에 "싸이와의 가상대화 '슈콘(슈퍼콘서트) 내한공연 한 번?', '요즘 비싼데…', '내수가격으로 안 되겠음?', '뉴욕스타일 아님 곤란한데', '한국 안 올거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싸이는 "안녕하시죠?"라고 화답했고, 정태영 사장은 "벌써 트윗읽고 진짜 연락오심? 요즘 뉴스만 봐도 신나요"라고 전했다.
현대카드는 세계적인 뮤지션의 공연을 국내에서 선보이는 슈퍼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데이, 어셔, 스티비 원더, 스팅, 마룬5, 레이디 가가, 에미넴,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 등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