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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개그맨 박세민이 집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박세민, 이경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아내 이경흔 씨를 위한 작업실이었다. 색채 타로 연구가로 활동 중인 아내를 위해 따로 작업실을 만든 것이다. 이경흔 씨는 "색깔과 사람의 심리를 타로 카드에 접목시킨 일이다"라고 직업을 설명했다.
공개된 작업실 내부에는 빨간색 블라인드 쳐져 있어 강렬한 느낌을 풍겼다. 또 한쪽 벽면에는 타로 카드로 도배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옷방이 공개됐다. 박세민은 "우리 둘이 만나기 전에 입었던 옷들은 전부 버렸다. 아내가 과거의 흔적을 느끼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요즘 입는 의상들은 많이 젊어졌다"고 공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집을 공개한 박세민(맨 위 왼쪽)과 이경흔 부부.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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