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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슈퍼스타K4' 참가 그룹 딕펑스의 이력이 밝혀졌다.
딕펑스는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유쾌하고 개성있는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딕펑스는 자작곡인 'ROCK TO ME'를 부르며 락앤롤을 비롯해서 재즈, 오페라 등을 뽐내며 보는 이를 흥겹게 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도 이들은 쾌남과 옥구슬과 함께 조를 이뤄 걸그룹 카라의 '프리티걸'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합격을 받아냈다. 이들의 무대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사실 딕펑스는 2008년부터 홍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라이브 공연을 펼쳐온 잔뼈가 굵은 인디밴드다. 정규앨범 한장과 EP 앨범 한 장을 발매했고 6번의 단독 공연까지 무사히 미친 경험이 있다. 실력파 밴드로 이미 홍대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상태인 것이다.
또 이들은 방송에 출연한 경험도 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소개된 적도 있고 케이블채널 엠넷 '오케이 펑크'에서 건반 김현우가 배우 김옥빈과 함께 밴드로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이에 속속 드러나는 화려한 이력의 딕펑스가 앞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화려한 이력으로 눈길을 끈 딕펑스. 사진 = 엠넷 '슈스케4',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엠넷 '오케이 펑크'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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