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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위건에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1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서 위건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맨유의 카가와 신지는 위건전서 결장한 가운데 팀은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위건을 상대로 웰벡과 에르난데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긱스와 나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스콜스와 캐릭은 중원을 구성했다.
맨유는 위건을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5분 나니의 어시스트에 이어 스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맨유는 후반 17분 에르난데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3분후 버트너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맨유는 후반 37분 포웰까지 득점행진에 가세하며 승리를 자축했고 위건전을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아스날은 사우스햄튼을 대파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아스날은 포돌스키, 제르비뉴, 월콧이 골잔치를 펼친 끝에 사우스햄튼에 6-1로 크게 이겼다.
[위건전 결승골을 터뜨린 스콜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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