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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아연이 첫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백아연은 16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서 팬들과 함께 라이브로 공연을 펼쳤다. 이날 비오는 날씨에도 많은 팬들은 백아연의 공연을 보기 위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백아연이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치루고 난 직후 진행됐다. 백아연은 혼자 공연을 진행하며 첫 앨범인 '아임백(I'm Baek)'에 실린 5곡외에 추가로 2곡을 불렀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팬들도 단 한 명도 자리를 뜨지 않고 마지막까지 백아연의 무대를 지켜보며 뜨겁게 호응했다는 후문이다.
백아연은 "규모는 작지만 팬들과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 만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소규모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 백아연. 사진 = JYP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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