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강정호가 9월 첫 홈런포를 때리며 전날 20-20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정호(넥센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전날 강정호는 도루 2개를 추가, 유격수로는 이종범에 이어 두 번째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기쁨을 누렸다. 프로야구 전체로 보더라도 2009년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자신의 전날 기록을 자축이라도 하듯 홈런포를 터뜨렸다. 1회초 1사 1루에서 LG 선발 이승우와 상대한 강정호는 볼카운트 2B 1S에서 137km짜리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21호 홈런. 8월 29일 한화전 이후 처음 터진 홈런포다.
넥센은 강정호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1회초 현재 LG에 2-0으로 앞서 있다.
[넥센 강정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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