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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진이가 SBS '신사의 품격' 출연 이후 CF를 7개나 찍었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신사의 품격' 이후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 윤진이는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그녀는 "지금까지 CF를 7개 정도 찍었다"며 "드라마 출연 전에는 그냥 일반인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다. 청주에서 팬 사인회를 했는데 정말 많이 와주셨다. 행복해서 잠이 안왔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이는 "이제 밥 먹으러 가면 아주머니들이 예쁘다고 밥도 더 주신다"고 연신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윤진이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에 출연한 것에 대해 "200대 1인가 150대 1로 들었다"며 작품 경험이 없어 '신사의 품격'을 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지만 특유의 발랄함과 친화력으로 배역을 따낸 일화를 소개했다.
['신사의 품격' 이후 소감을 전한 윤진이.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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