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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전국구 티켓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둔 김동률은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대구공연(12월 7일~8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일간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동률은 전국 7개 도시 콘서트 예매 오픈을 하자마자 모든 지역에서 판매 순위 1위에 기록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동률은 지난해 12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3일간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석을 매진시킨데 이어 또 다시 부동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게 됐다.
이와 관련 공연 관계자는 “전국투어 공연을 위한 방송 출연 없이도 티켓 파워는 요동을 쳤다”며 “김동률 공연불패는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인정하는 팬들이 저변에 확산되어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김동률은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라는 제목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전국투어 티켓 파워를 과시한 가수 김동률.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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