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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1TV 대하 사극 '대왕의 꿈'의 이세영과 노영학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이세영과 노영학은 20일 오전 공개된 '대왕의 꿈' 스틸 사진에서 마음 설레는 포옹장면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직 서로의 마음을 모르는 상태로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다. 하지만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포옹을 나누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극중 김유신(노영학)은 천관녀(이세영)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천관녀 역시 김유신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씩 호감을 보이기 시작해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극 경험이 많은 노영학은 첫 날부터 한 살 누나인 이세영에게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둘은 급속도로 친해졌다. 이런 두 사람의 환상 호흡으로 이날 촬영에서 이뤄진 김유신과 천관녀의 풋풋한 첫 포옹 장면이 더욱 실감나게 담겨졌다는 후문.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노영학과 이세영은 어린 친구들이지만 연기 욕심이 상당히 많다"며 "두 사람 모두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 내기 위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김유신과 천관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세영과 노영학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작될 '대왕의 꿈'은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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