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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최강연승 퀴즈쇼Q'의 MC 아이유에게 뽀뽀를 받은 출연자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에서 배우 이정용은 첫째 아들 이믿음 군과 함께 퀴즈쇼에 출연했다.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도 스튜디오를 찾았는데 동생 이마음 군을 발견한 믿음 군은 "동생이 아이유 누나와 뽀뽀하는 꿈까지 출 정도로 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손범수는 MC석으로 이마음 군을 초대했다. 이마음 군이 기다렸다는 듯 준비한 장미꽃을 들고 달려와 아이유에게 건네주자, 눈을 떼지 못하던 아이유는 답례로 볼에 뽀뽀를 해줬다. 이에 이를 지켜보던 다른 '삼촌 팬'들이 크게 부러워했다.
또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 이마음 군의 형인 이믿음 군은 이정용보다 퀴즈를 더 잘 풀었고, 이정용은 "똑똑한 아들을 둔 심정을 아느냐"면서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이믿음 군은 "집에서 숙제는 하나도 안 도와주고 운동만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용은 퀴즈와는 달리 몸매에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40대에게는 희망이, 20대에게는 자극이, 아주머니들에게는 안구정화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방송은 23일 오전 9시 15분.
[가수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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