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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31)와 KCC 소속 농구선수 유병재(28)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전 신지가 속한 코요태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지·유병재 선수와 다 통화를 했다.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도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출처로 결별설이 나오게 됐는지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며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신지와 유병재가)여느 커플처럼 성격차이로 고민해 오다 최근 헤어지기로 마음을 굳혔다. 결별 후에도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가수 홍진영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같은해 9월 열애설이 터지자 신지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신지는 유병재의 경기장을 찾고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등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
[공식연인 신지(왼쪽)와 유병재. 사진출처 = 신지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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