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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김희선과 이민호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5일 오후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14회에는 극중 유은수(김희선)와 최영(이민호)이 함께 밤을 새며 진실게임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에 평소 거짓말을 하지 않는 강직한 성격의 최영과 할 말은 다 하고 사는 은수가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에게 어떤 질문을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지난 12회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지켜주자는 언약을 했다. 은수는 최영의 다친 손을 치료해주며 가까워지고 최영도 그런 은수를 보고 애틋한 감정을 느끼며 둘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자연스레 서로를 향한 마음을 내비쳐 왔던 두 사람이 25일 방송에서는 진심을 주고받게 된다. 특히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시켜줄 극적인 장면이 등장해 로맨스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박차를 가한 '신의'는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김희선(위)과 이민호. 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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