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릭스 이대호는 2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의 홈 경기서 4번타자와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495타수 142안타, 타율은 0.287이 됐다.
이대호는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섰다. 소프트뱅크 선발 다케다 쇼타의 3구째를 공략해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어 4회말 1사 상황에서는 초구를 공략해 3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는 6구 접전 끝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0-7로 패배하며 12연패를 맛봤다. 시즌 50승 10무 76패가 됐다.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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