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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태성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신분증 사진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녹화에서 야외 드라이브를 즐기던 이태성과 주연은 자신들의 운전 면허증을 카메라 앞에 직접 공개했다.
주연에게 면허증을 먼저 보여달라고 한 사람은 이태성이었다. 주연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운전면허증을 공개했고, 사진을 본 이태성은 풋풋한 20대 초반 주연의 모습에 깜짝 놀라면서 "지금보다 조금 더 앳된 모습이지만 한결같이 아름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주연도 이태성에게 운전 면허증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고 이태성도 20대 초반의 모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운전 면허증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두 사람의 운전 면허증 사진을 본 스태프들은 "모태 미남, 미녀가 무엇인지 알겠다. 두 사람 다 신분증을 바로 꺼내들은 이유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태성은 직진만 잘하는 주연을 위해 주차 시범을 선보이고, 직접 강습도 해주는 등 다정한 남자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자동차 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둘 만의 공간이라 살짝 설레면서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태성과 주연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는 29일 오전 11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이태성이 자신의 면허증(위)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면허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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