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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신현준이 초등학교 5학년때 까지 여탕을 다녔다고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신현준, 김정은, 한채아, 최성국이 출연했다.
신현준은 이날 방송에서 “누나만 셋 있는 늦둥이인데 유학 간 누나들 대신 어머니와 초등학교 5학년때 까지 여탕을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느 날 목욕탕에서 짝꿍을 만났는데 날 보고 굉장히 불편한 모습이었다. 그동안은 여탕을 다니는 게 창피한 줄도 몰랐는데 짝꿍을 만나고 나서는 창피한걸 알게 됐다”며 “그 뒤로 서로 얘기를 못했다”고 털어놨다.
[초등학교 5학년때 까지 여탕에 다녔다는 신현준.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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