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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문서연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문서연은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토피에 걸린 딸을 위해 자연 친화적으로 지어진 집을 소개했다.
이날 문서연은 "내가 내세울 건 아름다운 산이다"며 "약간 우울하다가도 밖을 내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산으로 둘러싸인 집 외부를 자랑했다.
그는 "아이가 아토피 피부염을 (생후) 50일 됐을 때부터 앓았다. 지금은 정말 많이 회복이 된거다"며 "딸 때문에 여기로 이사왔다. (아토피에) 제일 좋은게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사는 것 같다"고 딸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아무래도 산 밑이니까 산책을 많이 한다. 풍욕 같은게 좋다고 해서 산책을 많이 간다"고 전했다.
[자연 친화적인 집을 공개한 문서연(세번째 왼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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