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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이제훈이 방송인 탁재훈의 연기력에 무릎을 꿇었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승부의 신'(이하 '승부의 신') 녹화는 '배우혈전'이라는 주제로 이제훈을 비롯해 배우 이종혁, 한상진, 강예원 등이 출연해 한 판 승부를 겨뤘다.
배우들의 대결인 만큼 이날 녹화에서는 대결 종목 중 하나로 '진짜 송편을 먹은 사람은?', '물이 들어가 있는 주전자는?'이라는 등 연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종목이 추가됐다.
연기 대결을 진행하던 중 이제훈은 탁재훈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자 예능고수인 탁재훈에게 무릎을 꿇고 존경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부의 신'으로 생애 첫 예능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른 이제훈은 특히 이날 진지하게 대결에 임하지만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허당' 캐릭터로 시선을 끌었다.
배우들의 대결이 공개될 '승부의 신'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일밤-승부의 신'으로 첫 예능프로그램에 나선 배우 이제훈.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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