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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하차한다.
이기광은 4일 '승승장구' 막내 MC로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마지막 녹화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팬 여러분 너무고마워^^ 마지막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여러분 덕분에 제가 삽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승승장구'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절 항상 막내동생으로 아껴주시고 챙겨주셨던 승우형님, 재훈형님, 수근형님, 저희 제작진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기광의 '승승장구' 하차 이유는 스케줄상의 문제다. 비스트 활동과 '승승장구' MC를 병행하는 것에 어러움을 느낀 것.
현재 이기광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예능국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에 "현재 이기광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 빠른 시일내에 후임을 결정해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기광은 2010년부터 '승승장구' 막내 MC로 합류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승승장구'와 함께 했다.
['승승장구' 하차 소감을 전한 이기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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