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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산 김세호 기자] '도마의 신' 양학선(20·한체대)이 리듬체조 갈라쇼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양학선은 5일 일산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열린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2012' 미디어 공개 리허설에 참여해 도마 연기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리허설을 마친 후 양학선은 "훈련을 많이 못해서 리허설 때 조금 부족했는데 내일은 실수를 하지 않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마 기술 외에도 마루에서 간단한 동작을 보여드릴까 하는데 연습을 많이 못해 잘 할지 모르겠다"고 겸연쩍게 말했다.
양학선은 이번 공연에서 스페셜 무대를 맡아 마루 운동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듬체조 갈라쇼'에서 특별 공연을 펼치게 된 양학선은 기계체조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그는 "체조에는 리듬체조와 기계체조가 있는데 리듬체조는 손연재 선수가 많이 알려져 잘 아실 것 같다"며 "기계체조는 하기는 어렵지만 구경을 하면 참 재미있는 종목이다. 이번에 많이 오셔서 기계체조라는 종목이 무슨 종목인지 다 알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양학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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