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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조장혁의 귀여운 아들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나는가수다2'에서는 2000년도 이후의 곡을 선택해 10월의 가수를 가리기 위한 A조 예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조장혁은 오랜만에 TV 출연을 하게 된 이유로 "아들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고 꼽으며 아들과 함께 등산을 했다.
산에 오르던 중 조장혁은 이번 경연에서 부르게 될 이승철의 '소리쳐'의 가사인 "가지 말라고"라고 운을 떼자 조장혁의 아들은 "소리쳐"라고 화답하며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장혁은 "제가 '나가수'에 나오니까 아들이 애교도 부리려고 노력하고 눈도 잘 마주친다"며 방송 이후 아들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조장혁은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있는 보이스를 자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조장혁(아래)의 아들. 사진 = '나가수2'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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