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런닝맨' 촬영중 뜀틀에 깔릴뻔 '유재석 몸날려 막아'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 중 부상당할 뻔한 위기를 겪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오늘 런닝맨 사고날 뻔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제됐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날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 유빈은 뜀틀 넘기 게임에 나섰고, 뜀틀을 넘다 넘어진 유빈에게 뜀틀이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 유재석과 이광수가 몸을 날려 이를 막아줬다.

글쓴이는 "'런닝맨' 남자들이 유빈에게 쓰러지는 뜀틀을 잡아줬다. 저거 밀어내서 저 정도지 완전 유빈에게 넘어지고 있었다. 정말 큰일날 뻔"이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광주 투어 레이스 특집으로 진행됐고 유빈과 미쓰에이 수지가 광주시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녹화를 가졌다.

['런닝맨' 녹화 중 뜀틀이 유빈에게 넘어지는 상황.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베스티즈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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