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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방송 녹화 중 가슴 사이즈를 측정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분노왕' 녹화에는 변태들의 독설과 성희롱에 분노한 '원조 H컵녀' 조수연씨가 출연했다.
과거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자연산 H컵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조씨는 "나를 향해 쏟아진 모든 비난과 독설, 성희롱 등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분노왕'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속옷매장 매니저 경력을 살려 연예인 패널들의 가슴 사이즈를 측정했다. 평소 유난히 우월한 가슴 사이즈를 자랑하던 강예빈은 흔쾌히 이에 응했고, 결과는 알려진 것보다 큰 사이즈인 E컵이었다.
또 여자 연예인들의 가슴 사이즈 재는 모습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MC 탁재훈 역시 가슴 사이즈를 재보겠다고 나서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원조 H컵녀' 조씨의 분노 해소와 강예빈의 가슴 사이즈 등은 10일 밤 11시 '분노왕'에서 방송된다.
[녹화 중 가슴 사이즈를 측정 중인 강예빈(왼쪽).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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