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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김부선이 ‘아랑’에 특별출연 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서는 김부선이 무당 방울(황보라)의 9대 할머니로 등장했다.
아랑(신민아)은 방울을 찾아 은오(이준기) 어머니(강문영)의 몸에서 무연(임주은)을 꺼낼 방법을 물었다. 하지만 신기가 약한 방울이 이 방법을 알리 만무.
이에 아랑은 방울의 집안에서 가장 용한 무당인 9대 할머니를 불러달라고 청했고, 방울은 초혼의식을 통해 9대 할머니를 불러냈다.
아랑은 방울의 9대 할머니에게 몸에서 다른 영을 떼어낼 방법을 물었고, 그녀는 몸 주인의 영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몸 안에 들어올 때 나중에 들어오는 영이 분리된다며 영이 분리되는 순간 옥황상제(유승호)의 칼로 나중 영을 찌르면 소멸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것도 아무나 찌르면 안 되니 사또의 어머니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찾아보라고 귀띔했다. 이에 아랑은 위험을 무릎 쓰고 홍련을 찾았다.
[‘아랑’에 특별출연한 김부선. 사진 = MBC ‘아랑사또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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