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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항상 완벽할 것 같은 스타들도 가끔씩 엽기적인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을 때가 있다. SNS를 통해 엽기적인 모습을 공개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엽기적인 셀카로 가장 유명한 스타는 가수 이효리다. 평소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에서 비춰지는 화려한 모습이 아닌 웃음을 자아내는 엽기 셀카를 자주 올린다. 다소 충격적인 모습이지만 털털한 이효리의 모습에 팬들은 재밌다는 반응이다.
아이돌그룹 JYJ 멤버들도 팬들을 위해 엽기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재중의 트위터에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찍은 엽기 셀카가 게재됐다. 재밌는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예쁜 걸그룹 멤버들도 엽기 셀카를 찍는다. f(x)의 크리스탈과 빅토리아도 엽기적인 셀카를 공개했다. 혀를 내밀고 멍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코믹한 표정을 짓지만 굴욕없는 모습으로 미모를 뽐낸다.
아이돌그룹 빅뱅도 엽기 셀카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태양은 지난 달 같은 그룹 멤버 지드래곤의 컴백 축하 기념 엽기 셀카를 올렸다. 얼굴을 찡그리고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장근석도 엽기적인 셀카를 자주 찍는 스타다. 지난 달 29일 장근석은 눈을 위로 치켜뜬 엽기적인 셀카를 공개했다. 이 사진을 트위터의 메인 사진으로 올려놓는 과감함까지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완벽함 뒤에 숨겨진 친근한 스타들의 모습에 팬들은 대체로 즐겁다는 반응이다. 다소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스타들의 엽기 셀카는 팬들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엽기셀카를 공개한 이효리, 태양-지드래곤, 크리스탈-빅토리아, 김준수-김재중-박유천, 장근석(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출처 = 이효리-김재중-태양-장근석 트위터, 크리스탈 미투데이]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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