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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의 '나는 가수다2'가 시간대를 옮겼지만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2'는 시청률 3.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분의 시청률 5.2%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이전까지 '일밤' 2부 코너로 방송되던 '나는 가수다2'는 21일부터 1부 시간대로 옮겨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됐다. 이로 인해 경쟁 프로그램도 당초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에서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in마다가스카르'와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으로 바뀌었으나 기대와 달리 시청률은 더 하락했다.
'나는 가수다2'와 동시간대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6.5%, '남자의 자격'은 9.6%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14일 방송보다 2.4%P 하락했으며, '남자의 자격'은 0.8%P 상승했다.
또한 '1박2일 시즌2'는 18.9%의 시청률을 기록해 18.4%의 시청률에 그친 '런닝맨'을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4일에는 '1박2일 시즌2'가 16.8%의 시청률로 18.8%의 '런닝맨'에 뒤진 바 있다.
'1박2일 시즌2', '런닝맨'과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승부의 신'은 2.5%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가수 변진섭, 소찬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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