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준상 주연의 영화 '터치'를 두고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홍은희는 지난 17일 영화 '터치' VIP 시사회에 참석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터치' 시사회 다녀왔어요… 상영시간 내내 유준상 김지영 씨의 연기에 푹 빠졌어요. 여러분께 권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 유준상을 응원했다.
반면 유준상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극중 김지영과 정사신을 언급하며 "이제서야 말한다. 여보, 내가 정사신을 찍었어"라고 공개 사과했다.
이에 홍은희는 이날 각시탈로 변신한 아들 민재에 대한 트윗을 남기던 중 "그 와중에 아빠는 공개사과 하시고… 쩝!"이란 글을 게재해 웃음을 안겼다.
유준상이 출연한 영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기적을 그려낸 영화로 내달 8일 개봉된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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