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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분양에 나섰다.
이효리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순심이랑 닮은 외모라 마음이 짠해. 안락사 당하게 둘 수 없어 데려온 콩심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의 애완견으로 유명한 순심이와 유기견 콩심이가 담겨있다. 특히 콩심이는 까만 털을 가지고 있어 이름처럼 콩을 연상시킨다.
이어 이효리는 "우리 콩심이 입양하실 좋으신 분 기다려요. 이렇게 착하고 순한 아이는 처음 봐요. 전혀 짖지 않아요. 패드에 꼭 싸고요. 밥도 얌전히 먹고 애교도 엄청 많아요. 세 살 정도 여아입니다"라고 적극적으로 입양을 격려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콩심이가 순심이 할머니처럼 생겼는데요?" "콩심이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 "콩심이 너무 귀여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기견 분양에 나선 이효리(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효리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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