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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화제의 인형 브라우니가 패션 화보까지 섭렵했다.
브라우니와 '개그콘서트'의 코너 '정여사' 팀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된 화보에서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송병철은 수트를 차려 입은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빠질 수 없는 멤버인 브라우니는 페도라로 멋을 낸 모습으로 즐거움을 자아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팀이라는 '정여사'팀은 지난 22일 2012 S/S 서울 패션 위크 장광효 디자이너 패션쇼에도 참여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대성은 언제 가장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카니발을 타는 것"이라며 "인기를 얻기 전에는 자신의 차로 스케줄을 다니던 것을 이제는 매니저가 운전해 준다"고 답했다.
빠질 수 없는 이야기인 브라우니에 대해서 그는 "솔직히 브라우니가 히트를 칠 줄은 몰랐다. 처음엔 송병철이 강아지 탈을 쓸까 했다"고 말했다.
브라우니와 '정여사' 팀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멋있는 모습으로 화보촬영을 한 송병철, 정태호, 김대성과 브라우니(맨위 왼쪽부터).사진 = 나일론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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