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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32)와 그의 아내 배우 강혜정(30)이 '힐링캠프'에 동반 출연한다.
2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방송 말미에는 오는 11월 5일 방송될 타블로 편의 예고 화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공식 잉꼬 부부 타블로, 강혜정이 방송 최초로 부부동반 토크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항간에 떠도는 불화설의 진실에 대해 밝히는 등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타블로는 심지어 "결혼반지를 빼고 다녔다"는 말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타블로는 자신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한 타진요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과 소송 도중 사망한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렸다.
타블로와 강혜정은 지난 2009년 10월 결혼했다. 타블로와 강혜정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11월 5일 방송된다.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강혜정(왼쪽)-타블로 부부.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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